네이버 검색 키워드 무서운 이야기

경매방식으로 가격이 계속 높아지고 업체들은 예산의 대부분을 광고비로 집행한다. 컨텐츠보다 광고를, 원본보다 Duplication(복제본)을 먼저 보여주는 전략 때문에 다양성은 죽어가고 있다.

 

 

‘네이버 검색 키워드 광고 돈을 낸 만큼 효과를 볼까?’  에서 언급했지만, 포털은 ‘관문’을 의미합니다.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가 한 해 벌어들이는 수익은 2012년 기준으로 2조 3893억원 중에서 절반 이상인 1조 2065억원을 키워드 광고에서 벌어들입니디다.

최근 가장 핫한 키워드인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와 ‘이쁜이 수술’은 클릭당 35,000원을 지불해야 합니다. 미리 입금해놓은 돈에서 사용자가 클릭하게 되면 CPC(Click per Cost) 방식으로 돈이 빠져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네이버는 기본적으로 광고주를 보호 하지 않기 때문에 부정 클릭에 대해서 책임을 지지도, 관심을 가지지도 않습니다. 3만 5천원을 다른 경쟁업체가 직원들에게 클릭할 것을 주문하여 50명이서 1번씩 클릭하게 되면 1,750만원이 한 번에 빠져나가게 됩니다.

구글은 구글애드센스에서 부정클릭으로 인한 것들을 방지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고있습니다. 그에 대한 일환으로 ‘스마트 프라이싱’이라는 정책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구글애드센스를 사용해보신 분들이라면 너무나도 잘 아시겠지만, ‘스마트 프라이싱’ 정책에 걸려서 애드센스의 계정이 박탈당하는 것을 조심해야한다는 것은 과거 티스토리 유저분들은 너무나도 잘 아실 겁니다. 구글은 광고주와 광고업주들 모두를 보호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정책으로 합리적인 가격측정을 하고, 또한 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네이버의 현실은 위와같이 경쟁업체의 애드링크를 100회 누르게 되면 돈이 3,500만원이 빠져나갑니다.

키워드 광고는 대개 작은 소기업, 중소기업들이 사용하는데 이들이 집행하는 광고비는 소액이라 효율적인 광고비 지출이 어렵습니다. 50만원~100만원, 200만원의 주먹 구구식 키워드 구입은 효과도 얻지 못하고 돈만 낭비하게 되는 것을 유발하고 있지요. 게다가 경쟁심리라도 발동하게 되면 높은 가격에 경매입찰을 통해서 말도 안되는 가격에 광고를 진행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키워드 광고 효과를 높여줄 수 있는 온라인 홍보 마케팅 업체들이 등장합니다. 여러 포탈을 분석해서 효과가 큰 키워드와 시간대를 파악하고 적은 비용으로 효과있는 키워드 광고 플랜을 제공합니다. 네이버는 홍보 마케팅 업체들을 배제하는 전략을 취하는데, 업체들이 광고비를 네이버 이외에도 집행하기 때문입니다. NBP(Naver Business Platform), NSM(Naver Search Marketing) 등의 자회사를 설립하여 마케팅업체를 거치지 않으면 5%할인이라는 달콤한 사탕으로 유인합니다. 그래서 홍보 마케팅 수익도 싹쓸이 하려는 속셈을 가지고 있습니다.

.

1

 키워드 블루오션? 1000% 이상의 인플레이션으로 순식간에 사라짐

새로운 말, 신용어들이 매일 매일 생겨나는 창작의 시대속에서 키워드 역시 굉장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케팅 업체들은 블루오션 키워드를 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신은 얼마나 핫한 구글러인가?’  언급하였지만, 구글을 예로들면 Car rental vehicle in Frankfurt 라는 검색을 통하여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자동차 렌트를 알아보려고 하는데, Car less, Car lent 등의 다른 키워드를 통해서 검색을 하게 되면 새로운 정보가 나옵니다. 그런 Car less, Car lent등의 키워드를 걸어 놓음으로써 아주 작은 금액으로도 키워드 광고를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정보들은 금방 퍼져나가게 되고, 순식간에 경쟁업체들이 그런 새로운 키워드로 뛰어들기 시작하면서 5개월만에 70원짜리 키워드가 1000원이 넘어버리는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게 됩니다. 아주 짧은 효과는 볼 수 있으나 결국에는 네이버에게 값비싼 광고료를 지급해야하는 시점은 금방 온다는 것입니다.

.

2

젊은이의 창업, 네이버 때문에………………망설이다.

젊음이들의 창업은 아이템으로 시작해서 아이템으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즉, 그것을 웹용어로 번역을 해보자면 컨텐츠로 시작해서 컨텐츠로 끝난 다는 것입니다. 젊은이들은 편법을 쓰지않고, 자기들만의 분석, 취지, 의지를 통해서 양질의 컨텐츠를 만들어 냅니다. 그러나 그런 청년창업가들이 네이버 때문에 시작을 망설이고 있다고 합니다. 네이버는 사용자들을 포털 내부에 가두기위해 검색 프로세스를 악용하기 때문이다. 네이버 내부 자료가 외부 자료보다 먼저 나오고 원본보다 나중에 만들어진 복제본이 먼저 배치됩니다. 네이버 블로거들은 실시간 검색어를 자기들 블로그에 배껴서 올리기에 급급하고, 그것으로 트래픽을 유도한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네이버가 복제(Duplication)을 허용하기 때문입니다. 동일 컨텐츠일 경우 네이버 내부에 있는 것, 시간적으로 나중인 것이 검색에서 우대받는 다는 것쯤은 사용자들은 모두 알 것입니다.

구글의 알고리즘인 펭귄 알고리즘과 팬더 알고리즘이 있는데, 모두 복제된 것을 제일 경계하고 검색 상위에 링크되지 않도록 하고있습니다. 그 만큼 컨텐츠 보호, 복제본 퇴출의 정책을 통해서 양질의 컨텐츠가 올라오도록 장려하고있는 것이죠. 그러나 네이버는 자신의 품속에서 자신의 도장이 박힌 컨텐츠가 나가기만  하고, 보호는 안중에 없습니다.

젊은이들의 창업은 컨텐츠를 생산해냄으로써 시작해내는 것입니다.  네이버의 원본을 우선으로 검색되게 할 수있는 제도적 장치가 우선적으로 필요합니다.

.

3

 

공정거래위원회가 네이버를 멈출 수 있을까?

개인적인 저의 생각은 X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벌금을 추징하고, 네이버에 압박을 가한다고 해서 개선이 될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광고주들의 깨달음입니다. 소액의 블루오션 키워드 광고 정도가 아니라면 이 포화시장에서 네이버에 키워드 광고를 유지하는 것은 ‘밑빠진 독에 물붓기 라는 것을 빨리 깨달아야 합니다’. 

구글과 워드프레스 이 두마리의 토끼를 통해서 자신의 컨텐츠를 보호하고, 장기적인 안목의 마케팅을 기획하고 수행하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Edit Post

2014년 7월 20일 / SEO / SNS, 워드프레스 노하우

Share the Post

About the Author

Comments

No comment yet.


Warning: strpos() expects parameter 1 to be string, array given in /free/home/topshock/html/wp-includes/shortcodes.php on line 190

Warning: preg_match() expects parameter 2 to be string, array given in /free/home/topshock/html/wp-includes/shortcodes.php on line 201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장바구니

  • 장바구니에 상품이 없습니다.

로그인